체력과 기술은 비례한다

Novak Djokovic

체력을 향상시킨다고 기술까지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비례의 의미는 체력이 뒷받침돼야 일관성 있게 기술구사가 가능하고, 일관성 있게 기술구사를 하려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네트 반대편에서 오는 피딩볼(feeding ball)을 받아 친다고 하자. 과연 몇 개까지 성공적인 리턴이 가능할 터인가? 점차적으로 숨이 차 올라 호흡이 가빠지고,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급기야는 라켓을 휘두르기조차 불가능해질 것이다.

동호인이라도 좋은 성적을 내는 상위 랭커들의 공통점은 테니스를 보다 잘 치기 위해 코트에서만 운동하지는 않는다. 코트에서 운동을 잘하기 위해 체력운동을 한다.

여기서 체력운동은 근육을 늘리기 위한 운동이 아니다. 테니스에 필요한 ‘힘을 발휘하는 근력과 힘으로 버티는 근지구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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